음악

Vignette - Marc Copland, Gary Peacock, Paul Motian

성민이 2021. 10. 22. 08:16

편안하고 말랑말랑한 재즈연주방식은 아닌데

힘을 빼고 잔잔하게 연주하는 것이

귀를 기울이게 하더니

그 운율에 마음이 거닐게 만든다.

낯선 곳에서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며 산책하는 느낌이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간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0) 2021.11.03
석별 - 정미조  (0) 2021.10.27
흔들리며 피는 꽃 - 범능스님  (0) 2021.10.20
보헤미안 - 김두수  (0) 2021.10.15
여름밤에 우리 - 전진희 feat. wave to earth  (0)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