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말랑말랑한 재즈연주방식은 아닌데
힘을 빼고 잔잔하게 연주하는 것이
귀를 기울이게 하더니
그 운율에 마음이 거닐게 만든다.
낯선 곳에서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며 산책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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