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보헤미안 - 김두수

성민이 2021. 10. 15. 13:39

단조로운 기타 연주 속에

거칠고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노래를 부른다.

 

거칠고 척박한 삶을 살아가며

자유로워지고 싶은 영혼을 노래하는데

그 단순함과 투박함과 거침이 완전히 하나가 되서

자유롭게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