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난 달부터 시력에 약간 문제가 생겨서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병원을 가야하는데 바쁘기도 하고 돈도 없고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결국 동생에게 돈을 빌려서 병원을 찾았습니다.간단한 상담과 시력검사를 할 생각이었는데 병원에서는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각종 검사를 권유하더군요.권유하는 검사를 거절하고 시력검사만 하는데 의사가 아닌 직원이 조금 서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장시간 대기 후에 의사와의 상담이 있었지만 의사는 앞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우려를 늘어놓으며 정기적인 검사만 권유하고는 별다른 진단이나 처방을 내놓지 않았습니다.결국 지금의 안경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만 확인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안경을 새로 맞추기 위해 안경점을 찾았습니다.안경점에서 다시 시력검사를 요..